경상남도 도지사 관사 ... 있던 건물 없애고 새로 건물 신축중.

이건 좀 아니잖습니까 ..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신 홍지사님이 임기중에 새건물 신축중이었고.... 지금도 건물은 비가 안오면 공사중입니다.

제가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것도.. 몇일을 고민하다가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제 짧은 소견으로

" 이건 아닌것 같다 " 라고 생각 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상남도가 모든 빚을 청산해서 "채무 제로" 라고 방송이나 매스컴에서 광고를 하던데..

그빚 갚고 이렇게 관사를 새로짓나 싶기도 하고.

진주의료원사건 .. 등으로 빚을 모두 탕감했다는 취지의 말을 어끄제 대선 토론방송에서 당당하게 하던 홍 후보님

의 말들 .. 좀 그렇더군요 .

예날에 어떤 유명하신 우리 선조님 중에 한분은 관복이 한벌 밖에 없어 비가오는날 비가 맞아 말리느라 평생에 한번

지각을 했다는 얘기가.... 오버랩 되더군요.

비가 새지도.. 바람을 못 막지도.. 않았을것을 왜 굳이 새건물을 올리는지..

그리고 예전의 전직 도지사님들과는 좀 다르게 (지금은 공사중이라 ) 앞 길에서 경비부스도 만들어서 경비까지

서고있었고 그때마다 앞길을 지나는 저로서는 조금 위축도 되더군요. (지금은 공사중이라 경비 부스가 앞 마당에)

아무쪼록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멀쩡한 건물을 붕괴하고 새건물을 짓는건 경상남도의 혈세 낭비가 아닌가 합니다.

어떤내용으로 신축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같은 보잘것 없는 사람이 보는 견해는 이렇다 라고 볼수가 없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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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올림